이번 5기 시작 스프린트는 기존 기수에 비해 바뀐 점이 많다고 들었다. 정확하게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1주차를 경험해 본 수강생으로서 체계적인 구성과 매니저님이 관리를 잘 해주신다고 느꼈다. 나는 완전 만족 중 bb
내가 선택한 프로젝트는 ‘토글’이라는 생산성 웹 대시보드 디자인이었다. 선택한 이유는 타겟이 40-50대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었다. 보통 프로젝트를 만들 때 설문조사나 인터뷰에 용이한 20-30대를 하기 때문에 주제가 한정될 수밖에 없는데 시작 스프린트는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취준생 입장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기회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 스프린트 전에 사전 면담을 하는데 매니저님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30분 정도(?) 내 현재 생황에 맞게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고르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일주일 동안 굉장히 빡센(?) 스케줄이어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게 된다. 조금 특이했던 점이 동료 피드백이 있다는 건데 이게 굉장히 좋은 것 같다.(팀원 모두 피드백 시간이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우리 팀은 A팀이고 총 4명이다. 1시간 동안 각자 해온 작업물을 이야기하면서 하다가 막혔던 부분이나 고민됐던 부분들을 서로 피드백해 준다. 팀원들이 적극적인 편이기도 하고 진심으로 조언을 해줘서 감동이었다. ^~^
남은 3주 동안 다 같이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사수, 기업 피드백 공통되는 부분인데, 피드백을 받으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캐치해 주신다는 점이 좋았다. 나는 활성화 되었을때 페이지만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니 처음 로그인했을 때 보이는 페이지도 있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생각보다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많다고 느꼈다. 유저 인터뷰 자료도 있고, 디자이너님이 디스코드 질문 방에 전 화면에서 발생했던 문제도 적어주시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고객 상황도 미팅 때 말씀해 주셔서 데이터 가지고 열심히 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대시보드나 웹 자료는 한정되기 때문에 막막했는데 , 기업에서 가이드라인으로 경쟁사들을 링크 첨부해서 주셔서 최대한 많은 사이트들을 캡쳐해가며 분석했다.
진짜 좋았던 부분은 사수 피드백 시간에 해주는 코멘트들을 매니저님이 정리해 주신다는 점이다. 2시간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듣다 보면 집중력이 약해지기도 하고 피드백 시간에 디저이너님이 물어보는 질문도 많아서 어떻게 정리하지 ㅜㅜ 버거웠는데 다음날 이렇게 정리해 주셔서 편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근데 사수 피드백 시간에는 6명이 진행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아무튼
이번 주 따라가느라 좀 벅찼는데 회고록 작성하면서 뿌듯하기도 하다 ㅎㅅㅎ 다음 주도 열심히 해야겠다~~ 완벽주의 말고 완료주의완료 주의하자!!
시작 프로그램 링크인데 참고하십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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